VA-11 HALL-A #3

스텔라쨩 커여워요.

왜 싸펑 얘긴데 자꾸 헬조센 얘기처럼 들리지

비행 택시 졸라 쌈마이하고 멋짐

스텔라가 처음에는 약간 엄근진하고 "At your service!" 할거같은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제보니 아이돌 좋아하지, 티켓팅 실패해서 진심으로 좌절하고 일부러 주문을 이상하게 해서 테스트를 하는 등, 생각보다 감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그런 유형일수도 있겠다. 

감성적이라 하면 좀 말이 이상한데, 아무튼 이석원같다고 하면 내 뜻이 전달될까.

돌아오면 같이 아이스크림이나 먹자. 알았지? 걱정하지 마. ← 졸라 진부해빠진 사망플래그인데.. 괜시리 슬퍼진다.

정치를 싫어하는 올곧은 군인이라는 클리셰는 언제나 안정적이다.

도로시쨩 커여어

예 섹드립 잘봤구요

언제나 뻑보이가 문제다.

직업 탓에 염세적인 사고방식을 갖길 강제받는다는 것도 참 재밌다. 그것이 분명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나도 확실히 느끼는 바지만, 내가 궁금한 것은 이미 성격이 완성된 사람이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어떻게 성격이 바뀌는가이다.

이런걸 생각해보면 참 재밌다.

"Any humanoid or sapient creature under civilian designation that has upgraded any of its person to hold fire arms of class-3 grade or higher will be either comissioned for disarmament or sent to danger zones."

세이는 생각보다 세상 물정에 어둡지는 않았다. 적어도 직업 관련해서는.

근무중이 아니라면 범죄도 검거하지 않는다는 발상은 똥양인이 보기에는 직무유기로밖엔 안보인다.

불법개조를 호신용으로 받을 정도로 살벌한 싸-펑 세계

도로시쨩 커여어.

자신을 '상품'으로 여기고 그에 맞추어 가꾸고 치장하는 이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리 없다. 

발할라 갓겜이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