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대문

어째서 블로그 서비스들 다 하나같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조금씩 섞여있나 모르겠다..

워드프레스의 경우는 너무 비어있어서 당분간은 못건드릴 것 같고, 너무 무섭다.

티스토리 블로거도 네이버 블로거와 이웃맺기 가능하다

읽으려고 벼르고 있는 책들

-눈 속의 독수리 (소나무님의 추천.)

-좋은 시나리오, 나쁜 시나리오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나쁜 페미니스트 (좀 읽다 말았다. 그것도 미용실에서 파마하면서.. 얼마나 책읽기 싫었으면.)

-특이점이 온다

-내가 심판한다 (도서관에 신청해놓고 한번도 안읽었다.... B급 하드보일드물의 전형이랄까, 뭐 까놓고 말해서 양판소랑 별로 다를 바는 없을 수도 있다. 사실 하드보일드 캠페인에 참고하려고 샀다.)

-안녕 내 사랑 (동... 하지만 레이먼드 챈들러이니만큼 이건 읽어볼만 하다.)

-겁스 실피에나 (실피에나 돌려주세요.)

-소프트 보일드 키튼 1,2권 (펀딩으로 받은 것. 근데 어째서인지 한별님은 평가가 좀 박하다. 퀴어와 수사의 조합이라는 것이 조금 특이.)

-뉴로맨서 (특히 시급)

-강철도시 (예전에 이거 좀 읽으면서 '아시모프는 역시 아이디어는 뛰어나도 꼭 작가로서의 테크닉이 뛰어난 것은 아니네' 라는 생각을 했다. 하긴 번역본을 읽으면서 문체같은거 평가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말야.)

-파운데이션 (도서관에 꽤 쌓여있었고 집에도 사놨는데 책장만 차지하고 먼지만 쌓여간다)

-산연기 (탐정래빗님의 추천.)

-캐릭터 공작소 (동. 좀 읽다 말았다.)

-스토리 메이커 (동.)

신년의 목표

-성적 향상 및 공부 열심히 하기

-소설 습작 몇 편 써보기

-그림 RPG에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는 그릴 수 있게 되기(탑다운 맵이라든지 토큰 등)

-운동 & 벌크 업

-알바하기

-스카이프 전화영어 수강

-겁스 마스터링 숙달되기

어째서인지 티스토리는 어느정도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막혀있는 부분이 있다. 아니면 내 지식이 미천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