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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시디언 가이드
    기타 2022. 11. 12. 22:51

    목차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개요|개요]]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개요|옵시디언의 장단점]]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옵시디언의 장단점|장점]]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옵시디언의 장단점|단점]]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그럼에도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그럼에도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마크다운 문법|마크다운 문법]]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마크다운 문법|기본 사용법]]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기본 사용법|헤더(Header)]]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제목2|Bullet과 List]]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제목2|링크]]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제목2|태그]]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제목1|그래서 노트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데?]]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그래서 노트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데?|기본 화면]]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그래서 노트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데?|폴더 구분]]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정리하며|정리하며]]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관련 링크|관련 링크]]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각주]]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각주1]]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각주2]]
      -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각주3]]

    개요

    옵시디언은 로컬 기반의 PKM (개인 지식 관리체계, 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system)이다. 그 특성상 Zettlekasten과도 궁합이 좋아, 많이들 그렇게 사용한다.

    옵시디언의 장단점

    장점

    1. 로컬 기반이다: 서버에 불나면 터지는 카카오와 달리, 개인 컴퓨터 하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안정성 있다.
    2. 빠르다: 로컬 기반이기 때문에 Notion 등 웹 기반과 달리 빠르다. 또한 검색, 재참조도 유리하다
    3. 확장성 있다: Plugin이 Core와 Community로 나뉘어, 필수적인 기능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나머지 부가 기능들은 기호에 맞게 설치, 사용할 수 있다.

    단점

    1. 진입장벽이 있다: 생소하기도 하고, IT 지식이 없는 사람은 접근하기 어렵게 느낄 수 있다. 최소한 마크다운 문법 기초 정도는 알아야 한다.
    2. 동기화가 불편하다: 로컬 기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Vault를 Icloud에 두고 사용하면 자동동기화가 되긴 한다. (그러나 속도가 조금 느리다)
    3. 생소하다: Zettelkasten 방식 등이 생소해서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

    [!info] 옵시디언이 좋은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1. 검색, 재참조 용이: 무수한 메모와 산발적인 포스트잇, 수첩 한귀퉁이에 적어둔 글자들… 대부분 나중에는 잊혀지고, 다시 찾으려고 하면 제법 어렵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니콜라스 루만은 개인형 컴퓨터 보급이 되기 전, A7 사이즈의 작은 메모카드들로 개인형 위키를 만드는 방법인 Zettelkasten 체계를 정립했다. 그러나 Obsidian은 문서 간 연결, Tag 등 메타데이터의 사용 등으로 검색 및 재참조가 매우 용이하다. 물론 처음에는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2. 연결과 확장 용이: 기존의 메모 앱은 다른 문서 참조를 위해 제목을 비슷하게 하거나 같은 폴더에 정리해야만 했다. 그러나 옵시디언은 [[링크 기능|링크 기능]]을 통해 단순히 클릭만 하면 연결되게끔 하였다. 이는 니콜라스 루만이 사용했던 방법과 완벽히 똑같다.

    마크다운 문법

    분석맨 FAQ마크다운 핵심 규칙 10가지 에 상세히 기재되어있지만, 당장 알아야 하는 것만 설명한다.

    기본 사용법

    Obsidian 문서를 처음 만들면 제목내용 이 있다.

    • 제목은 Untitled 로 뜰 것이다.
    • 제목 입력 후 엔터를 치면 그 아래는 전부 내용 칸이다.

    헤더(Header)

    헤더는 제목1, 제목2, 제목3… 같은 역할을 한다. 구문은 다음과 같다.

    제목1

    제목2

    제목3

    # 제목1
    ## 제목2
    ### 제목3
    ...
    

    [!info] 헤더는 6까지 만들 수 있다 (즉, ######)

    Bullet과 List

    둘 다 리스트이지만, Bullet은 동그라미로, List는 숫자로 되어있다. 구문은 다음과 같다.

    • Bullet
      • Bullet_indent
    1. List
      1. List_indent
     - Bullet
    	 - Bullet_indent
    1. List
    	1. List_indent
    

    링크

    내부 링크와 외부 링크가 있다.

    내부 링크는 대괄호 2개면 된다.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옵시디언 가이드]]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옵시디언 가이드]]

    외부 링크는 대괄호 1개, 소괄호 1개로 둘러싸면 된다. 찍쥐의 트위터 [찍쥐의 트위터](https://twitter.com/__n3u)

    태그

    태그는 #태그예제 와 같이 # (샵) 기호를 붙이면 된다.

    그래서 노트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데?

    처음에는 폴더나 태그를 사용한 분류를 너무 상세하게 하지 않기를 권한다.

    나같은 경우는 이렇게 하고 있다.

    기본 화면

    옵시디언.png[[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2|^2]]
    좌측은 탐색기, 검색창, Google Keep 이렇게 3개로 이루어져있다.
    간단한 메모는 Google Keep에서 그날그날 처리하고 Obsidian에서는 그 임시 메모를 정리한다.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1|^1]]

    우측은 계속 기억해야 하는 것들. 할일, 태그나 문서 구분에 대한 사항들을 적고 있다.

    중앙은 내용창으로, 특기할 것은 없다.

    폴더 구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4가지 구분만으로도 사실 충분하다.

    1. 임시 메모: 말 그대로 임시적인 메모다. 나중에 재참조하기 위해서는 연관 문서에 링크를 걸거나 태그를 달아야 한다.
      1. 나같은 경우는 일일일지를 만들어, 그 날 만든 문서들을 모두 연결해놓는다. [[06. 업무/델피노/일일일지/2022-11-12|2022-11-12]] 와 같이. 그리고 해당 일일일지 노트에도 똑같이 해당 임시 메모를 연결하고 짤막한 코멘트를 첨부한다. [[02. 제텔카스텐/01. 임시메모/독서노트 - 공자가 청춘에게|독서노트 - 공자가 청춘에게]] 문부장이 이야기한 책. 좋은 내용이 담긴 것 같다 와 같이.
    2. 문헌 메모: 책이나 웹사이트에서 글을 읽으면, 그에 대한 짤막한 (3~4줄 정도의) 인용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적는 메모. 반드시 출처를 남겨야 추후 재참조 가능하다.
    3. 영구 메모: 임시 메모와 문헌 메모를 조합하여 만드는 메모. 특징으로는 남들이 봤을 때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고 완전한 문장으로 적혀야 한다는 것이다. 영구 메모는 근거와 의견, 출처가 완전히 갖춰진 하나의 글이다.
    4. 프로젝트 메모: 어떤 프로젝트에 종속된 메모. 해당 프로젝트가 끝나면 그 메모도 필요없어지니 지운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유용해보이는 것들은 따로 정리해서 영구 메모에 편입시키든가 한다.

    이런 구성은 제텔카스텐과 완벽히 같다. 모든 초심자가 이와 똑같이 할 필요는 없다. 단,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기는 힘들고, 그런 의미에서 제텔카스텐의 상향식 글쓰기글쓰기의 난이정도를 확연히 낮춘다고 생각하여, 나는 좋다고 느낀다.

    [!info] 이하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참고만 하기 바란다.

    • 00. 인덱스 는 독서노트에서 사용하는 서지구분 등에 대한 정보가 있다 (사실 딱히 필요없다)
      • 예: 100 철학 심리학, 200 종교, 300 사회과학 등…
    • 00. 지식창고 는 템플릿, 첨부파일 등이 있다. 사실, 볼트를 새로 꾸리면서 템플릿은 아예 쓰질 않았다. Templater 플러그인 을 이용한 자동 템플릿 삽입은 문서 작성을 편하게 해주지만, 노트 작성의 본질인 '빠른 기록’과 '직관성’을 해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02. 제텔카스텐 은 01. 임시메모와 02. Reference 가 있다.
      • 임시메모는 말 그대로 위의 임시메모, Reference는 간단한 출처와 index를 남기는 것이다.
      • 제텔카스텐의 본질은 개별 메모를 작성하면서 index를 만들어가고, 또 그 만든 index를 통해 개별 메모들을 재참조하면서 기억이 강화되는 것에도 있다고 생각한다. 역설적이게도, 기억의 외주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임에도 그 일련의 과정이 기억을 강화 하는 것이다.
      1. BrainStorming 은 Mindmap, Kanban board 등이 있다. (하지만 잘 안 쓴다). Kanban board는 Trello 같은 앱에서 지원하는 그거 맞다.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각주3|^3]]
      1. Infinity Drawer는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기본 화면|기본 화면]]에서 설명했던 우측 화면이다. 장기기억용 또는 제텔카스텐 메모의 인덱스 내지는 레퍼런스 보관용이다.
      1. 일간노트 는 그냥 일일일지다. (어쩌다보니 넘버링이 겹쳤다… 대충 쓴다 나는)
      1. 프로젝트 는 위에서 설명한 제텔카스텐의 프로젝트 메모다.
      1. 업무 는 업무와 관련된 정보들을 기입한다.

    정리하며

    위 글은 정말 기본적인 가이드이다. 심화 가이드는 다른 더 좋은 글 및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백분 사용하기|옵시디언 백분 사용하기]] 를 참고 바란다.

    [!warning] 이 문서에 추가할 것
    출처(이 세팅에 대해 설명한 블로그)를 찾아 기재할 것. 검색어: Infinity Drawer

    관련 링크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백분 사용하기|옵시디언 백분 사용하기]]

    각주
    각주1

    Vivaldi 브라우저 에서도 똑같이 쓰고 있다. 비발디 브라우저는 특히 이 창 분할 기능과 더불어 ‘탭 속의 탭’ 기능 덕분에 참 유용하게 쓰고 있다.

    각주2

    이 세팅은 사실 내 것이 아닌데, 그분 말대로는 사람의 기억은 대체로 3개와 관련이 많다고 한다. 무언가를 분류할 때에도 3을 초과하면 분류가 어려워지고, 형광펜도 3색 초과면 쓰기 힘들다 (보통 2색이면 충분하다). 뭘 빠르게 듣고 기억하는 것도 한번에 3-7개 정도, 평균 4개 밖에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팅은 참 쓰기 좋은 것 같다.

    각주3

    kanban.png 요런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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