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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론드 사가

GURPS 캠페인 설정으로 생각해두었던 것 과거 아이슬란드뽕과 바이킹뽕에 심취했을때... 주로 Vikings 라든지... Last Kingdom 이라든지 드라마도 보고 Viking Conquest 같은 게임도 하면서 키워왔던 상상 + 겁스 실피에나 설정 (화산 분화라든지 저TL 로우판타지 같은)을 일부 차용함 https://youtu.be/e7sK5OiJHHQ?si=87hl_nRVOrqZbEVOhttps://youtu.be/ABn1vPwpwug        ▲ 그림1. 이솔론드 전도. 강산과 사람들 동남쪽에서 노르웨이 왕국에서부터의 침략자가, 주로 동쪽과 남쪽에서 바이킹 침략자가 접근한다.중앙 화산 산맥지대는 너무 척박한 땅이라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지만, 떳떳하지 못한 도망자들의 마을이 있는 곳이기도 ..

카테고리 없음 2025.03.04

명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나는 군대에서 "심심해질 필요성" 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일과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으니, 저절로 다른 동기들과의 대화라든지 운동, 사색, 독서를 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쓴다는 느낌을 받았고, 사회에서처럼 인스타그램 따위에 인생을 낭비하는 일은 없었다. 나는 군대에서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그 "심심해짐" 이라는 걸 풀어서 달리 표현하자면 "자극이 적어짐" 이라는 것이고, 이는 곧 명상 그 자체였다. 명상을 할 때에는 생각을 비우거나, 비우려고 노력하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게 된다. 평소에는 눈치채지 못했던 것들,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들을 알아차리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점에서 언제나 명상의 필요성을 역설하던 나..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블루스카이 시작

https://ritsko.wordpress.com/ RitzbakoRitz' Boxritsko.wordpress.comhttps://ritsko.wordpress.com/addfeed/ 피드 추가하는 법이곳에 올라온 피드 링크를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뜨게 되는데, 여기에서 이 두 가지를 모두 선택해주시면 홈화면 위쪽에 탭이 늘어납니다. 피드를 탭에서 추가하거나 제거하고 싶을 때는 왼쪽ritsko.wordpress.comhttps://udaqueness.blog/2023/07/16/bsky/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토막글) 한국의 미개한 무속과 주술

- 한 2시 반쯤인가 웬 여자가 하이바도 안 쓰고 하이힐 신고 막 들어왔다. 호두 봉지같은걸 들고 오더니만 뭔가 묻더니 컨테이너 앞에다 호두를 하나씩 뿌리고는 하나씩 밟았다. - 듣자하니 시행사에서 나왔다는데 무슨 분양 잘 되게 하는 의식인가보다. 한국은 아직도 무속과 주술과 미신들이 가득한 후진적이고 미개한 나라인듯. - 그나저나 현장에 여자가 오는건 생경하다. 그만큼 금녀의 공간이다. 부조리한 현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02

슬기로운 옵시디언 생활 01. 맥시멀리즘 vs 미니멀리즘?

레딧 r/ObsidianMD 유저 maveduck 는 Looking for simpler, more efficient ways to organize notes 라는 글을 올렸다. 무수한 플러그인 등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이 있는 Obsidian이지만, 한편으로는 문서 등을 분류하는 것이 지난하다고 한다.문서를 분류하는 방식도 링크, 폴더, 태그 이 3가지가 있고, 어떤 것을 사용할 지도 논쟁이 있다. 혹자는 MOC (Maps of Contet) 를 만들어서 문서를 관리하라고 하지만, 이조차도 일이 많다고 생각한단다.이에 JellyBOMB은 다음 방법을 제안한다 ― 위키피디아를 참조하는 것이다.위키피디아는 링크 베이스이고, 폴더도 태그도 없다. 프랑스 문서에는 프랑스에 대한 개요가 있지만, 세부..

카테고리 없음 2025.02.01

Obsidian 사용과 저널링, PKM, 제텔카스텐에 대한 단상

이전에도 옵시디언 가이드 글을 쓴 바와 같이, 나는 지식관리 체계나 툴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다. 그러나 솔직히 고백하자면 아직도 나는 옵시디언이나 저널링이나 제텔카스텐 방식의 메모를 잘 모르겠다. 정확히는, 그게 뭔지는 아는데 그걸로 어떤 구체적인 효용을 보지는 못하는 단계다.그러나 계속 느끼는 바와 같이, 도구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오로지 그걸 사용하는 방식만 그러하므로 계속해서 연구중에 있다. 조금씩 터득해가는 것 같다. 그 깨달음을 짧고 간단하게 요약 하자면 다음과 같다...1. 최소정보화2. 재참조와 재참조 가능한 체계3. less is more1 : 제텔카스텐 방식을 따른다면, 최소한, 모든 노트는 Atomic 해야한다. 즉, 원자 단위로 잘게 쪼개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차후에 전혀..

카테고리 없음 2025.02.01

귀주주중주 리뷰

이번에 업체에서 설 선물로 술을 줬다. 이쪽 업계는 아무래도 명절때 뭐가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과연 예전에는 얼마나 더 달달했을까 싶긴 하다. 딱히 엄청 부러운 건 아니지만... 아무튼, 까보니 이렇게 생긴 구성이다 출처 : 가자주류백화점 광진점750ml와 250ml가 2병씩 들어있다. 현재 기준 79,000원 수준인듯. 250ml는 내가, 750ml는 부모님이 가지시기로... 독주는 잘 안드신다고 하지만, 혹시 또 모른다 ^^ 도수는 38%이다. 위스키가 보통 40% 정도라는걸 생각해보면 딱 이정도가 적당히 마실만하고, 또 너무 빨리 취하지 않는다. 귀주주중주는 "중국의 주도"로 불리우는 귀주성 마오타이진에서 생산되었으며 우월한 토양과 기후조건으로 양질의 수수, 밀, 물을 원료로 하여 마오타이진의 전..

카테고리 없음 2025.01.26

옵시디언 가이드

목차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개요|개요]]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개요|옵시디언의 장단점]]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옵시디언의 장단점|장점]]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옵시디언의 장단점|단점]]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그럼에도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그럼에도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마크다운 문법|마크다운 문법]] [[05. 프로젝트/옵시디언을 활용한 제텔카스텐/옵시디언 가이드#마크다운 문법|기본 사용법]] [[05. 프로젝트/옵시디언..

기타 2022.11.12

Hyper Light Drifter

게임 타이틀 화면 중간에 이뻐서 찍은거 그래픽과 배경 설정은 극호조작감 나쁘지 않음스토리? 어디 가서 뭐 해줘 같은 부탁을 글 대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식이라 조금 조잡함(영어가 아예 없는건 아님). 하지만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음. 전체적으로 누메네라 생각하면 될 것 같은 분위기. 무슨 말이냐면 세계가 10번 망하고 난 뒤의 11번째 세계같은 느낌이라는 뜻이다. 금간 빌딩의 외벽, 그 위로 피어난 이끼와 덩굴. 뭐 그런 식이라서. 한참전에 세일하길래 산 게임인데 이제와서 플레이중그래픽 보는 재미가 있다…

기타 2017.05.13

[스포有] 쇼벨나이트 갓겜

이렇게 시작한 장대한 Plague Knight의 끝은... 마무리 지어진다. 어찌저찌 해피엔딩 그리고... 댄스타임근데 핀터레스트 움짤은 저장 못하더군. 쉬벌할 Plague knight의 이야기도 참 애절하고 좋았음. 역병 의사의 그 비인간적이어보이는 가면 너머에도 한 사람의 얼굴이 있었다."Hee Hee Hee Boom!" 같은 대사로 미루어보아 혼돈과 파괴와 망각의 성향을 지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순정파였다… 더구나 첫 인상은 "세속의 가치나 도덕과는 동떨어져 학문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미지였는데, 생각외의 연심을 품고 있었다니 그리고 모나 귀여워요 모나 애껴요 Spector Knight가 무료 DLC로 추가되어서 새로 시작중이다. Spector Knight는 처음에 시작하면 이런 성채에서 야경을 ..

기타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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