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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의 고양이RPG/로그 2017. 1. 13. 04:50
※ 경고. 아래 로그 및 후기는 시나리오 [말타의 고양이]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POILER가 될 수 있으니 그게 싫으신 분은 읽지 마세요! ~~~~~~~~~~~~~~~~~~~~~~~~~~~~~~~~ ※ 경고. 아래 로그는 시나리오 [말타의 고양이]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POILER가 될 수 있으니 그게 싫으신 분은 읽지 마세요! ====GM: 때는 1980년의 어느 화창한 봄날, 레이크타운의 빈민가 입구, 상업 지구의 허름한 건물 3층에 자리잡은 CHLS 탐정 사무소에, 여러분은 있었습니다.비서 마리는 의자에 앉아서 할 일 없다는 듯 무심하게 손톱을 다듬고 있는데, 지난 2주간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파리만 날리는 탐정 사무소에서, 여러분들은 각자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채로 이야기는 시작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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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20 간단 매크로RPG/RPG 관련 자료 2017. 1. 12. 16:10
난 겁스 하니까 겁스 기준으로기본 판정은 다음과 같이 한다 매크로 추가하는 방법같은건 다들 알테니 스킵 /r 3d6 ?{Modifier|0} 또는 [[3d6]] vs ?{Modifier|0}이렇게 하면 Modifier? 하고 수치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여기에 '12 충동적 자제 판정' 과 같이 설명을 넣으면 된다. 그게 싫으면 그냥 간단하게 [[3d6]] 만 굴려도 된다. 대미지 판정은[[(4d6+2)*?{Modifier|0}]] 와 같이 한다. 이렇게 하면 부상배수를 적용할 수도 있는데, 예를들어서 베기는 *1.5니까 Modifer? 창이 뜨면 1.5를 입력하면 된다. 또 연발사격이나 다중공격의 경우는 맞은 회수를 곱할 수도 있다. 부상배수이나 부상내성도 있고 공격이 두 번 이상 맞은 경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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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 (2009)기타 2017. 1. 1. 18:45
능력자물이다.뭔가 말로 형용하기 힘든 싼티남과 동시에 구성의 조악함이 돋보이지만 가끔씩 으레 있곤 하는 '소재를 얻기 위한 감상'을 위해서는 크게 부족함은 없다.특히 홍콩의 전경과 다코타 패닝이 귀엽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반면 크리스 에반스는 이 영화에서 뭔가 찌질하게 나와서 별로 마음에 안든다.어쨌든 지금 하고 있는 캠페인의 배경이 홍콩이기 때문에, 홍콩의 매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확실한 것은 일본, 중국, 한국이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기회가 되면 이쪽을 배경으로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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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eons and Dragons and PhilosophersRPG/RPG 관련 글 2016. 12. 28. 05:03
알기쉬운 철학.png 후속편이 나와있었다.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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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11 HALL-A #3기타 2016. 12. 16. 14:59
스텔라쨩 커여워요. 왜 싸펑 얘긴데 자꾸 헬조센 얘기처럼 들리지 비행 택시 졸라 쌈마이하고 멋짐 스텔라가 처음에는 약간 엄근진하고 "At your service!" 할거같은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제보니 아이돌 좋아하지, 티켓팅 실패해서 진심으로 좌절하고 일부러 주문을 이상하게 해서 테스트를 하는 등, 생각보다 감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그런 유형일수도 있겠다. 감성적이라 하면 좀 말이 이상한데, 아무튼 이석원같다고 하면 내 뜻이 전달될까. 돌아오면 같이 아이스크림이나 먹자. 알았지? 걱정하지 마. ← 졸라 진부해빠진 사망플래그인데.. 괜시리 슬퍼진다. 정치를 싫어하는 올곧은 군인이라는 클리셰는 언제나 안정적이다. 도로시쨩 커여어 예 섹드립 잘봤구요 언제나 뻑보이가 문제다. 직업 탓에 염세적인 사고방식을 갖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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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의 고양이 짤막한 전투 마스터링RPG/로그 2016. 12. 11. 23:52
========GM: 당신은 어떤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빈민가인 롱 브리지의 허름한 뒷골목으로 들어섰습니다.온통 어두컴컴한 뒷골목은 더러운 악취가 나고, 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나뒹굴며, 건물 앞에는 부랑자가 나앉아서는 당신을 얼빠진 얼굴로 보고 있네요.잭 소여: "빌어먹을. 의뢰라고는 이딴 동물찾기 밖에 들어오지 않으니, 할맛 안나는구만."GM: 이곳에는 거리에 나앉은 한 사람 외에는 인적이 드문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저 너머에서 어떤 발소리를 듣습니다.껄렁껄렁 걸어다니는 발소리의 정체는 잭이라면 알지도 모르겠네요."헤이, 옴브레. 이런 곳에서 혼자 뭐해? 길 잃었어?"아, 잭 소여는 에스파냐어(능숙)이라서 알테지만, 옴브레는 에스파냐어로 형씨 라는 뜻입니다.잭 소여: "알게 뭐야.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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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대문기타 2016. 12. 10. 12:34
어째서 블로그 서비스들 다 하나같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조금씩 섞여있나 모르겠다.. 워드프레스의 경우는 너무 비어있어서 당분간은 못건드릴 것 같고, 너무 무섭다. 티스토리 블로거도 네이버 블로거와 이웃맺기 가능하다 읽으려고 벼르고 있는 책들-눈 속의 독수리 (소나무님의 추천.)-좋은 시나리오, 나쁜 시나리오-여성혐오를 혐오한다-나쁜 페미니스트 (좀 읽다 말았다. 그것도 미용실에서 파마하면서.. 얼마나 책읽기 싫었으면.)-특이점이 온다-내가 심판한다 (도서관에 신청해놓고 한번도 안읽었다.... B급 하드보일드물의 전형이랄까, 뭐 까놓고 말해서 양판소랑 별로 다를 바는 없을 수도 있다. 사실 하드보일드 캠페인에 참고하려고 샀다.)-안녕 내 사랑 (동... 하지만 레이먼드 챈들러이니만큼 이건 읽어볼만 하다...